2008년 08월 09일
서태지 이 **
* 제목에서 과격한 단어만 뺐습니다.
파리날리는 블로그에 설마 누가 와서 댓글 달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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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전 낚였다 당했다 속았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공정위 소비자원 제소를 고민 중이다
교보에서 막 사온 서태지 8집
달랑 세곡 들었어 한 곡은 리믹스
앨범 껍데기만으로 몇 곡 들었는지 알 수도 없게 해 놨어
서태지 광신도들이야 몇 곡 들은지 알고 사지 난 아니라고
방송 컴백스페셜에서 세 곡 듣고 노래 몹시 좋아서 샀더니
이게 8집이냐 ㅅㅂ 그냥 싱글이라고만 해라
달랑 세곡 만들고 그럼 가격이라도 싸게 팔던가
한 곡당 4천원이 넘네 ㅉㅉ곡 개수의 문제가 아니다 성의 문제다
광신도들이야 4년 만의 오빠 컴백 앨범에 한 곡이 들었든
아무 소리 안 넣고 앨범 만들어도 고 백남준 선생의 '4분 33초' 퍼포먼스처럼 뭔가를 의무부여하겠지만
나같은 평신도들은 4년 공백 동안 달라지고 깊어진 서태지 음악을 최소 30분 이상 들으며 느끼길 기대했다
하나도 버릴 것 없는 15가지 곡으로 앨범 꽉꽉 채운
토이 컴백 앨범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1만3천원이면 아무리 서태지 할애비라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공정거래의 도가 있는 거다.
외계인 마케팅 하느라 들어간 돈이랑
그간 해외 돌아다니며 쓴 돈 예당이 회수하려면 어쩔 수 없었을 지 모른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 하이 마진의 상품이 시장에 나오고 없어서 못 파는 정도가 된 데에는
광신도 집단들의 폭넓은 저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광신도들이 값을 터무니 없이 올린 것이다
거의 한국 교회가 '썰 풀고 떼돈 버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버금가는 일이다 놀랍다
이번 8집인지 싱글인지는 서태지 음악을 즐기고 결과적으로
서태지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데 기여해 온 평신도들을 무시한 처사다
공들인 세 개 곡으로 1만3천원? 이미 서태지는 하이엔드 명품 시장에 진열된 상품이 됐나 보다
모두 바꾸자고 선동하던 우리 모두의 태지 오빠를 당신들의 성에 가둬 놓고 너희들만 향유하거라
# by | 2008/08/09 19:35 | 트랙백(2) | 덧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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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태지 싱글..
싱글..이라니그것도 첫번째 싱글이라니두번째 싱글도 있다니..그럼 이런 앨범 하나를 또 내고정규 8집이 또 있단 말인데심하다... 할 말이 없다.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멀어져 버린 당신이 돼버렸다.서태지 이 **...more
제목 : 우왕 서태지 참 부럽슴
서태지 이 ** 8집인줄 알고 샀다 싱글에 낚인 어떤분이 분노의 포스팅을 올렸더니 지원사격 두두두. 그분들의 포격을 기반으로 판단하면, 앨범 사기 전엔 사전정보를 취하고, 조사를 열나게 해서, 앨범이 씽글인지 몇집 앨범인가 뭔가부터 알아보고 사야하나보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음악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거나, 아예 앨범 개념을 모르는 나같은 인간들에게 있어 좀 심하게 귀찮은 작업이다. 한번 예를 들어보자. ......more
용자십니다.
정군을 저렇게 능멸(?)하면 어지간한 유명블로그에서도 난리가 나는데 ...
과격한(?)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공감 + 대폭소 하고갑니다 ^^
혹시 싱글2에도 낚일까봐 노파심에서 적어요.
싱글1 ,2 발표 이후에 정규 8집 나옵니다~~
왜냐면 나는 마의 90년대 생이거든
서태지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하면서 살았다
근데도 이번 앨범 참 좋더라
물론 다른 싱글들에 비해 가격에 비싸서 앨범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거겠지만
처음부터 싱글이라는 걸 모르고 산 니가 볍시니 아니냐?
나이 먹고 이게 무슨 추태냐?
그거 싱글 맞습니다.
싱글1 + 싱글2 + 정규 인데,
지금 나온건 싱글 1이죠...
그리고... 곡 수에 비하면 비싸긴 비싼편이죠...
음악성이니 뭐니 해도 신경쓰이고 눈에 확 튀는 부분이니...
싱글 사시고 싱글인줄 몰랐다고 화내시면,;.;.; ㄷㄷ
좀 알아보시고 사시지 아깝다..
근데 어디서 12000원주고 샀대요? g마켓에서 8900원이면 무료배송까지 해주는데...에고..
90년대생이라는게 어디서 욕지랄이래 ㅋㅋㅋ
돈값은 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 낚였다고 화내시면...;;
서태지 모든 음반을 샀었던 신도였다만 이번 음반은...
개인적으로 빠삐놈에 밀려서 음원으로만 샀습니다..
음악도 전혀 서태지의 실험 정신이 안보이고
너무 대중화 되어서 안타깝기만 하더라는.
포스팅은 되.게.팬.인.것.처.럼 올려놓으셨는데 이상합니다.
일단 싱글앨범 시세 한번 확인해주시고요
이 기회에 우리나라 전 싱글앨범 제작사 대상으로 공정위 소비자원 제소 부탁합니당~
서태지든 아니던든 당연히 깔 수 있죠. 음악적인 부분에서 말입니다. 그냥 싱글이 비싸다...라는 글은 좀 웃기네요.
이 싱글 비싼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98년에 넥스트 싱글 Here I Stand for you 를 만원 주고 샀었는데요.. 10년전이네요. 3000원차이인데 10년이란 세월동안 오른 물가를 생각해보면 글쎄요...
노래가 좋아서 구입했다고 하셨으니 조금 비싸다 느끼셔도 좋은 노래니까 산 거라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게다 4곡밖에 없는 줄 모르고 사셨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고 화내시는 건 좀 부끄럽... ;;
왜냐하면 앨범 앞에 곡목이 써있거든요;;;; 딱 4개..-_-;라고 누가봐도 알 수 있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음반가격은 별 차이가 없다..
영화는 극장가서 보면서 음반은 다운받는게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들...
쯧쯧..그러고선 자기들은 월급 안오른다고 한탄을하지
이~양심없는 사람들아
허 참~~!
시대유감 싱글은 그래도 정규 앨범보단 2~3천원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오
싫으면 사지않으면 되고 좋으면 사면되는 것을
그건 본인 자유에 맡기면 되는거고 ㅎㅎㅎ
하지만 정말 광적으로 환장하며 따라다니는것들이 있었으니..
바로 언론들
너무 광고 마구 해대는거 아냐. !
우리나라 언론 너무 양심이 없는거 같음.
다중인격 이글루 주인분께서도 귀찮으시면 안사면 되는 일아닌가요 ㅎㅎㅎ
게다가 이미 뜯어버린CD 환불이고 뭐시기고 없지요.
그나저나 12000원 짜리 싱글은좀 너무한감이 없진 않잖아요.
근데 그냥 좋아하는 수준인 팬들까지 그거 다 정보습득하고 공부해서
사야한다는 병신논리는 대체 어디서 기어나오는건지 이해불가.
적당히 들어보고 삽니다요. 아무래도 음반보다 다른곳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니 음반에서 줄이는 안습한 상황.
뭐..돈이 많으면 만원이 그냥 아무렇지 않을지도요?
이것보세요, ydhoney님. 님이야 CD 사실때 연례행사마냥 정보 습득하고 사러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이 매장가서 포스터랑 자켓보고 그날그날 끌리는 음반 사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